[휠라, 다큐멘터리 영화 'A Most Beautiful Thing' 기념하며 커스텀 슈즈·티셔츠 제작]
2020.11.10
지난 8월, 휠라가 다큐멘터리 영화 ‘A Most Beautiful Thing’에 공식 후원사 발표를 알린 후 이를 기념한 커스텀 슈즈와 티셔츠가 공개됐다.
휠라는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영화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아 커스텀 스니커즈와 롱 슬리브 티셔츠를 디자인했다. ‘FILA Tennis 88 X AMBT 스니커즈’ ($110)는 올 스웨이드 소재에 크림·레드·블루 컬러 조합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. 휠라와 AMBT(A Most Beautiful Thing)가 나란히 배치된 스페셜 로고는 물론 별 문양과 노 문양이 디테일 요소로 가미되었으며 반투명 아웃솔, 시카고 국기가 연상되는 전반적인 디자인 역시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. ‘FILA X AMBT 롱 슬리브 티셔츠’ ($40) 역시 듀얼 로고가 사용되었으며 소매 부분에 ‘A Most Beautiful Thing’이 새겨져 있고, 티셔츠 뒷면에는 영화 속 명대사가 적혀있다.
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‘50 Eggs Shopify(https://50-eggs.myshopify.com/)’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A Most Beautiful Thing Inclusion Fund 단체를 위해 쓰인다. 이 단체는 교육과 장학제도,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, 더 많은 어린이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커뮤니티, 인종 차별적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.
해당 콜라보 제품은 지난 10월 30일, @FILAUSA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. 같은 날 휠라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그랜트힐과 이 영화의 감독인 메리 마치오(Mary Mazzio), 영화에 등장하는 조정 팀 주장 아르샤이 쿠퍼(Arshay Cooper)와 함께 영화와 그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했다.
영화 ‘A Most Beautiful Thing’은 Amazon Prime에서 스트리밍 되며, Peacoc, NBCUniversal의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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